[국제]
녹아내린 러 동토···온실가스·바이러스 대방출 공포
2023.07.23 (일)
세계서 가장 추운 땅··· 온난화 가속
올여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폭염 등 기상이변이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영구동토(永久凍土)도 위협하고 있다. 영구동토는 여름에도 녹지 않고 얼어 있는 땅 등을 뜻하며 북반구 육지 표면의 약 14%(2100만㎢)를 차지하고 있다. 온난화로 영구동토가 녹아내려 그...
|
[뉴스]
리콴유 후계체제 탄탄… 貧富격차·이민확대 최대 숙제로
2015.03.24 (화)
國父 잃은 싱가포르
패도가장(覇道家長). 리콴유 싱가포르 초대 총리가 세상을 떠난 23일 인민망 등 중국의 매체는 그의 공과를 평가하며 이런 표현을 썼다. 중국 전국시대에 맹자가 왕도와 대비되는 말로...
|
[뉴스]
정신질환자 행세하고 거짓말 반복 '아메리칸 스나이퍼'살해범 종신刑
2015.02.26 (목)
“그가 갑자기 돼지인간으로 보였어요. 날 죽이려 한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습니다.”(피고인)“돼지인간 환상은 정신질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피고가 자주보던...
|
[뉴스]
“폭력은 절대 안되지만 풍자의 가면 쓴 증오도 안된다”
2015.01.19 (월)
확대되는 '샤를리 파문'
‘프랑스판 9·11’로 불리는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세계의 테러 규탄 시위 현장에서 ‘나도 샤를리다(I am Charlie)’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민주주의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는...
|
[뉴스]
[시드니 인질극] 새벽 2시 무장 진압으로 17시간 만에 상황 종료
2014.12.15 (월)
범인, 살해·성추행 전과…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
15일 오전 9시 44분(이하 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의 ‘린트’ 카페에서 시작된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 만 해론 모니스(이란계 호주인)의 인질극은 16일 새벽 2시쯤 대치하고 있던...
|
[뉴스]
同性愛포용 일단 무산… 교황, 美·英보수파의 벽 못넘어
2014.10.20 (월)
시노드 최종보고서에 `동성애´ 단어 삭제… 이혼 수용도 실패
가톨릭이 금기시해 온 동성애(同性愛)와 재혼(再婚)을 인정하려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에 제동이 걸렸다. 교황은 가정 교리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난 5일 바티칸에서...
|
[뉴스]
인류 예술史다시 써야 할 발견
2014.10.10 (금)
印尼동굴벽화, 기존 最古스페인 것보다 앞서
선사시대 예술이 유럽에서 시작됐고 추상적 사고도 유럽인들이 처음 했다는 주장이 도전을 받게 됐다.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약 4만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벽화가...
|
[뉴스]
홍콩의 빈부격차, 여전히 화약庫로 남아
2014.10.07 (화)
집값 3배 뛰는데 월급 그대로… 중국에 반환 이후 팍팍해져
홍콩의 이번 민주화 시위에 대해 외신들은 "시위 초기에 중국 지도부가 '홍콩 주민들은 정치적 투쟁엔 무관심하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분석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
1
|
|
|